설 연휴 국민 경제 살리기 : KTX·SRT 역귀성 요금 할인, 성수품 대방출, 여행경비 지원

2025년 설 명절을 앞두고 정부와 여당이 국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내수를 진작시키기 위한 종합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대책은 성수품 공급 확대, 다양한 할인 혜택, 교통 편의 제공, 그리고 추가적인 지원 정책 등을 포함하고 있어 국민들의 풍성한 명절 보내기를 지원할 전망입니다.

성수품 공급 확대

농림축산식품부는 '2025년 설 성수품 수급안정대책'을 통해 10대 성수품의 공급을 대폭 확대합니다.

• 대상 품목 : 배추, 무, 사과, 배,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밤, 대추 등 
• 공급 규모 : 16만 8000톤을 1월 27일까지 공급
• 평시 대비 1.6배 수준으로, 역대 최대 물량

농산물 공급 확대

• 농협 계약재배 물량, 정부 비축 물량, 사과 지정출하물량을 수급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공급
• 배추, 무, 사과, 배 등의 정부 보유 물량을 평시의 3.9배까지 확대
• 배 수요를 대체하기 위해 수입과일 할당관세 도입 기간을 연장하여 운영

축산물 공급 확대

• 설 대책 기간 중 주말에도 도축장을 운영
• 생산자단체가 보유한 물량도 적극 활용

 

할인 혜택

농축수산물 할인 

• 총 지원금 : 역대 최대인 총 900억 원
• 농축산물 : (정부 할인 지원 20% + 생산자·유통업체 할인 20%) 최대 40% 할인
• 수산물 : (정부 할인 지원 20% + 마트 자체 할인 최대 30%) 최대 50% 할인

전통시장 지원

• 전통시장 모바일 상품권 발행 규모 :  200억 원(지난해 98억 원)
• 환급 행사 참여 시장 : 120개에서 160개로 증가
• 디지털 온누리 상품권의 할인율 : 15% (1월 10일 ~ 2월 10일)
• 결제액의 15%를 상품권으로 환급하는 행사 진행

실속형 선물세트 공급 확대

• 10만 원 이하의 한우 선물세트와 실속형 과일 선물세트 등을 준비하여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

 

교통 관련 혜택

KTX·SRT 역귀성 요금 할인

• 기간 : 설 연휴인 1월 27일부터 31일까지 (설 당일 29일은 제외)
• 할인율 : KTX와 SRT를 이용하는 역귀성자에게 30~40% 운행 요금 할인
• 목적 : 지역 관광 활성화와 편안한 귀성·귀경 지원
• 구매 방법 : KTX·SRT 역귀성 할인 티켓은 SR 홈페이지와 SRT 앱, 그리고 코레일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해 구매 가능
• 정확한 판매 시작일은 아직 공지되지 않았으나, 설 연휴 전에 시작될 것으로 예상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 기간 : 1월 27일(월)부터 1월 30일(목)까지 총 4일간

이는 귀성·귀경 차량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원활한 이동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추가 혜택

1. 중소기업 근로자 15만 명에게 40만 원의 국내여행경비를 지원

지원 방식은 근로자가 20만 원을 적립하면 정부와 소속 기업이 각각 10만 원씩 추가로 지원하는 형태

 

2. 문화체험 기회 확대

궁이나 능원 등 각종 유적지를 무료로 개방하고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를 지원합니다.

 

3. 국립공원과 미술관 무료 개방

 

4.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주차장 제공하는 등 교통 편의 제공

 

5. 비수도권 숙박시설 최대 3만원 할인 쿠폰 100만장 배포

 

이러한 대책들을 통해 정부와 여당은 국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며, 물가 안정과 소비 진작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임시공휴일 지정 

정부는 설 연휴 전날인 1월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확정하여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의 연휴가 가능졌습니다. 더불어 31일에 연차를 사용하면 최대 9일간의 황금연휴를 즐길 수 있게 됩니다. 이는 내수 진작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조치로, 경기 침체 우려를 해소하고자 하는 정부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결론

2025년 설 명절 종합 대책은 국민들의 생활 안정과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추구하고 있습니다. 성수품 공급 확대, 다양한 할인 혜택, 교통 편의 제공, 문화·관광 지원 등을 통해 국민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이 실질적인 효과로 이어지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