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사건 계기, 늘봄학교 대면 인계·교사 임용 시 정신건강 진단 도입" 2025년 2월 14일,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충격적인 사건으로 우리 사회가 깊은 슬픔에 빠졌습니다. 오늘 아침, 하늘 양의 영결식이 대전 건양대병원 장례식장에서 거행되었습니다. 밝고 활기찬 모습으로 노래와 춤을 즐기던 어린 생명이 이렇게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게 되어 참석자들의 마음은 무거웠습니다. 유족들과 지인들은 마지막 작별 인사를 건네며 슬픔을 감추지 못했습니다.하늘 양의 짧았던 생애를 기리기 위해 그녀가 다니던 학교에도 합동분향소가 마련되었습니다. 친구들과 선생님들이 남긴 추억의 메시지들로 가득 찬 칠판은 하늘 양이 얼마나 사랑받는 아이였는지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사건의 가해자인 40대 교사의 행적에 대해서도 새로운 사실들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그는 잦은 조퇴와 병.. 2025. 2.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