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계의 새로운 별, 조성재: 송가인 오빠의 KBS국악대상 대상 수상 국악의 세계에서 형제자매가 함께 빛을 발하는 경우는 드문 일입니다. 하지만 최근 국악계에서는 이러한 진귀한 사례가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바로 트로트 가수 송가인의 오빠인 아쟁 연주자 조성재 씨가 2024년 KBS국악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입니다.조성재, 아쟁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조성재 씨는 중앙대학교 국악관현악과를 졸업한 후, 국악계의 거장들로부터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김일구, 김영길, 서영호 명인에게 아쟁 연주를 배웠고, 한승석 중앙대 교수에게는 판소리와 장단을 익혔습니다. 이러한 탄탄한 기초를 바탕으로 그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독특한 음악 세계를 구축해 왔습니다. 조성재 씨는 수상 소감에서 "전통의 뿌리를 강조하신 김일구 명창 선생님과 전통과 현대의 접점을 고민하라고 가르치신 한승석 .. 2025. 1.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