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국가건강검진 항목 확대 및 보상 강화 통해 국민의 건강 보장권 향상
질병관리청은 2025년부터 56세(2025년 1968년생)에 해당되는 사람은 국가건강검진을 받을 때 C형간염 항체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C형간염은 혈액으로 전파되는 전염성 질환으로, C형 간염 바이러스에 의한 질환입니다. 주된 감염 경로는 오염된 침, 바늘, 면도기 등이나 문신, 귀 뚫기 등과 같은 침습적 행위입니다. 만성 C형 간염은 대부분 무증상입니다. 이 질환은 건강검진 등을 통해 우연히 확인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부 환자에게는 피로감, 소화불량, 상복부의 불편감, 황달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C형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만성 간염, 간경변증, 간암 등의 만성간질환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국가건강검진에 도입된 C형간염 항체검사는 선별검사로, 검사 결과가 양성이라고 할지라도..
2024. 11. 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