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청역 복합개발 부지에 청년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254호 공급

서울 금천구의 금천구청역 인근 부지가 국토교통부의 '지역제안형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청년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254호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이 사업은 청년 근로자들의 주거 안정과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한 프로젝트로, 금천구의 미래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금천구청역-복합개발부지-조감도(출처-금천구)

금천구청역 공공임대주택 사업 개요

금천구청역 인근 부지가 국토교통부의 '지역제안형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사업'에 선정되었습니다. 이 사업은 청년 근로자를 위한 254호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사업 대상지 및 배경

• 위치: 금천구청역 인근 부지
• 소유: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보유 유휴지
• 개발 필요성: 철도 이용객 편의 증대와 지역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제기됨

금청구청역-위치도

◎ 사업 추진 경과

• 2018년 11월: 금천구, 한국철도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복합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2025년 1월 14일: 국토교통부 주관 '지역제안형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사업'에 선정

 

◎ 공급 계획

• 대상: 일정 소득 수준을 갖춘 19~39세 청년 근로자
• 규모: 254호의 공공임대주택
• 특징: 초역세권 특화 공공임대주택

 

◎ 부대시설

MZ세대 선호 시설: 운동시설, 스터디룸 등

 

◎ 사업 일정

• 2025년: 실시설계 완료
• 2026년: 착공
• 2029년 상반기: 준공 및 입주 예정

◎ 사업 주체

제안: 한국토지주택공사(LH)

협력: 금천구,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금천구청역 복합개발 사업

금천구청역 공공임대주택 사업과 연계하여 금천구청역사와 옛 연탄공장 부지의 개발 사업도 진행 중입니다.

 

◎ 금천구청역사 복합개발

2024년 4월: 금천구와 코레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하에 금천구청역사 복합개발 조정서 합의

2025년 상반기: 기본구상안 마련 후 민간사업자 공모 예정

사업의 의의 및 기대효과

◎ 청년 근로자 주거 안정

G밸리(서울 유일의 국가산업단지) 근로자 약 15만 명 상주

직주근접 실현 및 주거 안정 도모

 

◎ 지역 발전

서남권 남부의 행정·업무·문화 중심지로 발전 기대

직(職)·주(住)·락(樂)이 어우러진 복합 공간 조성

 

결론

금천구청역 인근 공공임대주택 사업은 청년 근로자들의 주거 안정과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한 프로젝트입니다.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금천구는 직주락이 어우러진 새로운 중심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공공임대주택 사업이 전국적으로 확대되어 청년층의 주거 문제 해결에 기여하길 바랍니다.